
3월도 다 지나갔는데... 2월 중순의 키즈 카페이야기 ㅋㅋㅋㅋ
해야할판이에요 ㅋㅋㅋ
너무 밀렸구나~작년 은율이돌잔치 포스팅에 300일 촬영사진 포스팅 돌잔치 포스팅도 못했지요 ㅋㅋㅋ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과거(?) 사진들 입니다 ㅋㅋ
요날 갑자기 언니!!하며 윤태맘이 전화를 했어요!!
윤태맘 친정이 바로 저희집에서 걸어서 3분거리 ㅋㅋㅋ
아가들 데리고 키즈카페 가보자고 아직 윤태는 베이비카페나 키즈카페에 가본적이 없을때여서
같이가자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지율이도 마침 심심해하고 집근처 카페인지라 룰루랄라 알았다고 하고는 준비했지요~
윤태네 친정집 아파트쪽으로 율이 손잡고 천천히 걸어가서 만났어요!!
간석홈플러스2층안에 위치한 상상노리 키즈카페에 도착!!!
2시간에 어른포함해서 8천원이더라구요!!
그외에 어른한명당 2천원씩 추가 금액이 붙고요~
제가 2월16~22일 일주일동안 ㅋㅋㅋ부천 베비이카페3번 간석 키즈카페1번 요렇게 완전 빡센 한주였어요 ㅋㅋ
너무 피곤했던지라 대상포진이 왔던 그 힘든 고난의 한주 ㅋㅋㅋ
그담부턴 베이비 카페는 가도 키즈카페는 절대로 안가겟다고 다짐한 바로 그날 ㅋㅋ
입구에 요렇게 아가들이랑 옷마들 옷 벗어서 걸어놓는 곳이있어요!! 서로 헷갈리지 말라고 이름표도 붙여주십니다
우리율이는 들어가자마자 엄마 짐정리하는건 안도와주고 바로 마트놀이하는곳에 진입!!
밀대하나 들고는 가격이 궁금한지 계산대에 서서 놀고있는 언니에게 접근 ㅎㅎㅎ

계산대에 서서 계산해주는 언니에게 이건 얼마냐고 물어보는중입니다 ㅋㅋ

우리 윤태는 카트홀릭인지라 엄마아빠도 안보고 오로지
계산대에 서서 계산해주는 언니에게 이건 얼마냐고 물어보는중입니다 ㅋㅋ
우리 윤태는 카트홀릭인지라 엄마아빠도 안보고 오로지
온리러브 카트 ㅋㅋㅋ

겉에서 보기엔 작은줄 알았던 상상노리
겉에서 보기엔 작은줄 알았던 상상노리
나름 알차게 구성돼있더라구요~

모래놀이터에서 여러 아가들이 놀고있는데... 전 차마 지율이를 이모래놀이터에 넣을수 없었어요 ㅠㅠ
모래놀이터에서 여러 아가들이 놀고있는데... 전 차마 지율이를 이모래놀이터에 넣을수 없었어요 ㅠㅠ
옷버리는건 둘째치고... 모래를 주서 먹을까봐;; 차마... 땅그지 될까 무서워서 안넣어줬어요 ㅋㅋㅋ

상상노리 정면쪽엔 엄마아빠들 쉬면서 커피도 마실수있는 카페도있구요~

모래놀이터옆엔 이렇게 큰 곰돌이가 있어요~
상상노리 정면쪽엔 엄마아빠들 쉬면서 커피도 마실수있는 카페도있구요~
모래놀이터옆엔 이렇게 큰 곰돌이가 있어요~
저위에서 아이들이 팡팡뛰며 너무 즐겁게 놀더라구요!!
우리율이는 이곰도리보자마자 딴데 안가고 오로지 곰도리 사랑에 빠져서는 하염없이 여기서만 놀았어요 -0-;;

곰도리놀이터에서 왼쪽편으로보면 기차 퍼즐놀이터 공놀이터 미끄럼틀 화장실등등~
곰도리놀이터에서 왼쪽편으로보면 기차 퍼즐놀이터 공놀이터 미끄럼틀 화장실등등~
사람도 엄청 많지만 예상외로 넓은편이여서 괜찮더라구요!

여기는;;; 아가들이 음료수 먹고 남은걸 보관하는곳인데;;
여기는;;; 아가들이 음료수 먹고 남은걸 보관하는곳인데;;
우리율이는 남에 음료수병 탐내며 마시지도 않으면서 하나하나 다빼고있어요;;
번개와 같은 손놀림으로 제가 원위치 시켰답니다 ㅋㅋㅋ

윤태가 카트를 가지고 노는걸 보고는 잠깐 관심보이는 중인 율이~

윤태는 쿨하게 마트끌고 지율이 피해 저쪽으로 쓩~이동이동~ㅋㅋ

우리집그녀는;;; 곰도리에 빠져서;;; 혼자 이쪽으로 와서 우와 우와 소리를 백번질러대며
윤태가 카트를 가지고 노는걸 보고는 잠깐 관심보이는 중인 율이~
윤태는 쿨하게 마트끌고 지율이 피해 저쪽으로 쓩~이동이동~ㅋㅋ
우리집그녀는;;; 곰도리에 빠져서;;; 혼자 이쪽으로 와서 우와 우와 소리를 백번질러대며
곰도리 만져보는중이에요~

얼굴에 행복하다고 써져있네요 ㅎㅎㅎ

엄마 나올라가도돼? 하고 물어보는얼굴 보이시죠?ㅋㅋㅋㅋ
얼굴에 행복하다고 써져있네요 ㅎㅎㅎ
엄마 나올라가도돼? 하고 물어보는얼굴 보이시죠?ㅋㅋㅋㅋ
큰애들이 뛰어노는곳이라... ㅇㄹ라가면 백프로 떨어져 나뒹굴게 뻔해서;;; 절대 안된다고 안돼!!라고 말해줬어요 ;;

곰도리 구경시켜줄려고 윤태맘이 윤태데리고 곰도리놀이터에 왔더니
곰도리 구경시켜줄려고 윤태맘이 윤태데리고 곰도리놀이터에 왔더니
시크한 윤태는 뒤도 안돌아보고 다시 사랑하는 카트에게 달려갔어요 ㅎㅎㅎ

뭐니 뭐니 해도 카트가 최고!!!

엄마 난 카트만 있으면 돼요!!
뭐니 뭐니 해도 카트가 최고!!!
엄마 난 카트만 있으면 돼요!!
의지의 손윤태군 ㅎㅎ

카트안에 이것저것 담아줬더니...
카트안에 이것저것 담아줬더니...
이런건 필요없다고...그냥 빈카트면 된다며.. 바닥에 와르르 쏟아버리는 자기주장도 강한 윤태~

지율이는 카트보다는 과일모형들에 더 관심이 많더라구요~
지율이는 카트보다는 과일모형들에 더 관심이 많더라구요~

얼마나 신났는지 키즈카페에서 나오는 음악에 맞춰 빙글빙글 춤추는 중이에요~
우리 지율이 내딸이지만 춤 너~~~~~~~~~~~~무 못춰 ㅋㅋㅋㅋㅋㅋ

카트 좋아라하면 사주려고 했는데.. 요때는 카트는 처다보지도 않고 오로지 과일모형들만 가지고 놀아서
카트 좋아라하면 사주려고 했는데.. 요때는 카트는 처다보지도 않고 오로지 과일모형들만 가지고 놀아서
카트안사도 된다며 좋아라했는데... 뒷북그녀;;; 요즘카트만 보면 하염없이 밀고다닌답니다;;;
이제 사줘야하는건가;;;

미래놀이관에 데리고 가서 보여줬더니
미래놀이관에 데리고 가서 보여줬더니
번쩍번쩍 신이나서는 ㅋㅋㅋ 유심히 관찰!!

그리고는 조용히 올라가서 밟아보려고 노력합니다 ㅎㅎㅎㅎ
그리고는 조용히 올라가서 밟아보려고 노력합니다 ㅎㅎㅎㅎ
다른 큰아이들이 막 뛰어노는곳이여서 정말 한눈팔면 휙 밀려서 저쪽으로 넘어져버리기 쉽상인지라;;
하염없이 바라보고 쫓아다니느라 저이때쯤엔 이미 녹초 였어요 -0-;;;

공사랑이 넘치시는 우리 지율이에게 볼풀장을 보여줬지요~

보자마자 신나서는 우와 소리지르며 혼자 올라가겠다고 저리 자세를 잡더라구요 ㅎㅎ

윤태랑 나란히 볼풀장입성~~
공사랑이 넘치시는 우리 지율이에게 볼풀장을 보여줬지요~
보자마자 신나서는 우와 소리지르며 혼자 올라가겠다고 저리 자세를 잡더라구요 ㅎㅎ
윤태랑 나란히 볼풀장입성~~
알록달록 공들을 고사리 손으로 꼭 쥐고있는 요두녀석들~ㅋㅋㅋ
다시봐도 넘 이쁘네요~

안전하게 놀게해주려고 들어온 볼풀장은;;;
안전하게 놀게해주려고 들어온 볼풀장은;;;
7~8살 아이들이 정말 과격하게 공 던지고 노는곳이더라구요;;;
도저히 안돼겠길래 윤태맘이랑 둘이서 아이들꺼내서 탈출!!!

때마침 기차 시간도 돼서 둘이 나란히 기차를 태워줬어요 ㅎㅎㅎ
때마침 기차 시간도 돼서 둘이 나란히 기차를 태워줬어요 ㅎㅎㅎ
안전요원 두분이기차를 따라다니시면서 아이들을 봐주시더라구요~그래서 아이들만 태워도 안심이였어요
키즈카페 정말 친구들 만날때마다 가는데~그때는 지유리가 더 어려서 놀이기구나 이런거 탈줄도 모르고 오로지 엄마품에만 붙어있는 코알라 같았던아가였는데 어느틈에 훌쩍커서 요렇게 기차도 탈수있네요 ㅠㅠ

자길 버리지 말ㄹ는 무언의 손 ㅋㅋㅋㅋㅋ
자길 버리지 말ㄹ는 무언의 손 ㅋㅋㅋㅋㅋ
처음타보는 기차에 급쫄아있는 지율이 ㅋㅋㅋㅋ

기차가출발하자 두녀석 서로 의지한체 속닥속닥 뭐라고 대화하는걸까요 ㅎㅎㅎ

윤태ㅏ 기차 중간에서 아빠가 부르는 목소리에 엉엉 울어버려서 혼자 남겨진 우리집 그녀~
기차가출발하자 두녀석 서로 의지한체 속닥속닥 뭐라고 대화하는걸까요 ㅎㅎㅎ
윤태ㅏ 기차 중간에서 아빠가 부르는 목소리에 엉엉 울어버려서 혼자 남겨진 우리집 그녀~
앞에있는 큰오빠에게 발가락으로 자길지켜달라며 싸인보내는중입니다 ㅋㅋㅋ

기차도 잘타고 내려와서~지율이가 좋아하는 블럭쌓기 놀이를 하게 해주려고 원목블럭놀이터에 데리고 왔어요!

양쪽으로 가득가득 교구들이 있어서 골라서 달라고하면 앞에 젊은오빠(?)가 하나씩 꺼내주십니다!

기차도 잘타고 내려와서~지율이가 좋아하는 블럭쌓기 놀이를 하게 해주려고 원목블럭놀이터에 데리고 왔어요!
양쪽으로 가득가득 교구들이 있어서 골라서 달라고하면 앞에 젊은오빠(?)가 하나씩 꺼내주십니다!
원목가우넫 자석이 들어잇는 아이여서 아이들이 너무 잘갖고 놀수있는 블럭이더라구요!
지율이는 완전 블럭에 홀릭해서는 열심열심 만들고 있는거 보이시죠?
아가들은 힘이넘쳐서 이거저거 다하려고 하는데;;;
엄마들은 힘이딸려서 1시간30분만에 얼굴이 하얘져서는 우리 나가자고 힘들어죽겠다고 ㅋㅋ난리난리
안나오겠다는 아가들 억지로 안고는 급히 키즈카페를 빠져나왔어요 ㅎㅎㅎ
고앞에 포베이에서 맛난 월남쌈이랑 쌀국수 먹고 헤어진 날이였답니다~
너무 힘들어서 밥먹고 이런건 사진찍을 정신도 아녔다는;;; 완전 멘붕;; 힘들어도 너무 힘들었어요 -0-;;
아주 한달도 넘을걸 기억하면서 쓰려니까 머리가 멍~~~~~
빨리빨리 밀린거 써내려가야지 이러다가 다 잊어버리게 생겼어요 ㅠㅠ
저날 키즈카페에서의 교훈은... 우리아가들4살 넘을때까진 안가는걸로~~~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다칠까봐 하루종일 따라다니고 쫓아다니고 ㅠㅠ
큰애들은 아가들 신경안쓰고 뛰어다니니까
아직까진 저는!! 키즈카페보단 베이비 카페가 훨씬 더 좋다에 한표!!
밤이 늦었으니 이젠 자러가야겠어요~~
여기서 급히 마무리하는걸로~~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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