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도 여러 키즈카페가 있는데요.
제가 사는 입암동에는 키즈카페가 두 곳 있는데
그 중 집에서 가까운 롤리팝에 다녀왔어요.
동네에 있는 키즈카페라 놀이기구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평일이라 한산한데다 깨끗해서 만족했어요.
일단 작은 미끄럼틀부터 탐색하는 딸램^^
신난 딸램의 모습^^
키즈카페에 아이들이 3~4명 정도뿐이라 딸램 완전 신났네요. ㅋㅋ
자세히 보면 뽀로로에 나오는 루피가 공 속에 있어요. ^^
한번 해 보려다 팔힘이 부족하여 떨어졌어요.
그 후로는 포기하고 그냥 걸어서 오네요. ㅋㅋㅋ
신랑은 돈가스, 저는 새우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저희는 어른 1명 입장료 6천원을 지불했답니다.
점심 먹고 놀자고 해도 노느라 밥도 안 먹는 딸램입니다. ㅎㅎ
아이를 봐주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낯가리는 딸램이라 계속 쫓아다녔네요. ㅡ.ㅡ;;
롤리팝에서 실컷 뛰어놀고 낮잠 푹 자는 걸 보니
에너지 넘치는 우리딸, 가끔은 키즈카페 데려가서 에너지 소비를 시켜야 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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