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3일 토요일

청라 롯데마트안에 있는 베스트키즈카페 방문기

 청라 키즈카페 / 롯데마트 1층에 있는 베스트 키즈카페 방문


아들래미 에너지 감당하기가 너무너무 힘든 요즘

키즈카페를 종종 이용하고는 하는데요

오늘은 집앞 롯데마트 안에 있는 키즈카페를 다녀왔어요.


"베스트키즈카페"



이 곳은 만 9세이하의 어린이의 입장요금은 만원



롯데멤버스 회원은 8천원


롯데마트 다둥이클럽 회원은 6400원

롯데마트 내 문화센터 회원은 6천원

보호자 어른 1명은 무료입장이에요.


시간은 2시간이에요

시간이  오버가 되면  오버된 만큼 금액을 지불하는거구요

평일 오후늦은 시간이라 한산했어요

너무 북적이면 아직 어린 아기인 우리 아들래미가 놀기 위험하니
한가한 시간에 일부러 찾았답니다.





 

프론트에서 입장료를 계산하니
명함모양의 연락처와 주소가 적혀있고
뒷면에는 도장을 찍어주는 쿠폰을 주네요.



 
3회방문시 아메리카노를 5회방문시 어린이 입장료 5천원이라고 적혀있네요.


계산을 하고 동그란 스티커를 주는데 미처 사진을 못 찍었네요.
동그란 스티커에 입장 시간과 보호자의 연락처를 적어서 아이 등뒤에 붙여요.
혹 아이를 잃어버리거나 사고가 발생하면 연락처를 보고 보호자에게 연락을 해주기 위해서죠.

그리고 나서 락커룸에 신발과 보관할 소지품을 넣고 입장을 했습니다.
입장 하는 곳의 문은 안에서 잠궈져 있고 직원이 수시로 열고 잠그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밖으로 나가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죠.



키즈카페 안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면
큰 모니터로 키즈카페 내부 곳곳에 설치된 cctv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어요.

근데 솔직히 잘 안보게 되고..
보는 사람도 없어요 ㅎ
보통 엄마들은 스마트폰 삼매경 아니면 수다 삼매경 ㅋㅋ



 

다른 키즈카페는 음식을 팔기도 하는데
이곳은 드링크 류만 판매를 해요.
정수기도 없어서 생수도 구입해서 먹어야 하구요.
생수는 5백원이었던것 같아요 ~
키즈카페 바로 옆에만 가도 푸드코트가 있어서 정수기가 있어 물을 마실 수 있는데
생수를 돈주고 사먹기는 좀 아까운것 같아요 ㅎ

그리고 아메리카노 아이스티 구슬아이스크림 카페라떼 등등
음료의 종류는 보통 카페 수준이었구요.

 
키즈케파내 놀이시설들의 모습이에요.
겉에서 보면 작고 놀이시설이 별로 없어 보였는데
안으로 들어와보니 신기한 것들이 많더군요.

요즘 어린이들은 좋겠다 ..놀 거 많아서....란 생각을 잠시 했으나...
저 자랄때는 밖에서 뛰어놀았는데..란 생각이 들더니
요즘 아이들은 실내에서만 거의 놀아야 하는것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오후 늦은 시간이라 피곤해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네요.
안쪽에는 블럭들과 퐁퐁..일명 방방? 점핑? 도 있고요
볼풀장이 아주 크게 있고
이름 모를 신기한 것들이 많았땁니다.

아이들이 노는 사이 부모두 차한잔 하며 조금 쉴 수 있으니
키즈카페가 키즈들만 즐기는 곳은 아닌것 같아요 ㅎㅎ

아이가 어리다면 일일이 따라다녀줘야 해서 더 피곤한 저같은 사람도 있구요 ㅎ
저는 지금 다운되기 직전 ㅎㅎ
울 아들래미는 뻗었네요 ㅋㅋ

청라 롯데마트 안에 있는 키즈카페 베스트키즈 방문기 이만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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