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키즈카페, 모래놀이 영유아 실내놀이터 파파마마

부천 중동키즈카페, 모래놀이 영유아 실내놀이터 파파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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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아이가 편하게 놀수 있는 키즈카페 파파마마, 일산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부천 중동에도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는데,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가 왔습니다. 영유아가 있는 분 중에 부천키즈카페 중동키즈카페

찾는 분이라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모래놀이 키즈카페 파파마마는 목동, 일산도 있는데, 부천중동점이 최근에 생겼네요.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파파마마 영유아키즈카페는 1세에서 8세까지는 기본 7,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12개월미만 유아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단, 부모님은 1인 1주문원칙은 다른 키즈카페와 동일하네요.)

카페 내부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아이들을 돌봐주는 직원분들 덕분에

부모도 편안하게 쉬면서 아이들은 재미있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이랍니다.

 

밝은 분위기로 이른 아침이지만, 엄마와 아이가 함께 오신 분이

많더군요. 일반 키즈카페와 달리 영유아키즈카페이기에

나이가 많은 아이가 없다보면 시끄럽지 않아서 아주 좋습니다.

출입구 왼쪽 편과 이층에는 좌석식 테이블이 위치해 있고

모래놀이 앞에는  BAR형태 테이블이 있고, 중앙에는 카페식 테이블이 있으니 

부모와 아이가 가장 편한 자리를 앉으면 되네요.

이층은 되도록 영유아보다는 조금 큰 아이가 있는 분이 가면 좋겠죠.

한쪽에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볼 수 있는 커다란 기린 인형도 있는데,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네요. 특히 아들 정민이나 지민이도 관심을 많이 보이더군요.

실내 대부분 모서리 부분은 이렇게 안전하게 쿠션처리가 되어 있기에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아도 좋겠죠.

 

아이 이름과 입장 시간을 적고 즐기면 되는 영유아키즈카페 파파마마

아이들이 도착하자마자 아주 신나게 놀기 시작하네요.

 

모래놀이 키즈카페 파파마마 특징 중 하나가

원목교구로 된 기차테이블이 있는 것인데, 항상 오면 이것부터 노는 아들 정민.

 기존 키즈카페가 아이들이 뛰어 다니고 하다 보니 영유아가 놀기에는 조금 위험한 편인데,

키즈카페 파파마마는 영유아가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고

수유실도 별도로 있어서 모유 수유도 가능하답니다. 

 

특히, 부천키즈카페 파파마마는 아기 사진도 예쁘게 찍을 수 있어

좋으니 카메라를 챙겨 가시면 좋으니 참고하세요.

없으면 스마트폰으로 찰칵 ~ 정민엄마도 자신의 스마트폰 사진 촬영에

정신이 없는데, 모든 부모가 같은 마음이겠죠.

 

교구놀이방은 블럭부터 역할놀이 의상, 장난감, 악기 등이 있어서

아이 혼자서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데, 직원이 같이 놀아주니 부모들이 편하겠죠.  

 

원목 기차 놀이테이블에서 신나게 놀다가 교구 놀이방에서 이것저것 만들면서

노는 아들 정민이와 딸 지민이, 재미있게 놀다보니

몇 시인지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ㅋㅋ

금강산도 식후경! 열심히 놀면서 식사도 맛있게 먹는게 좋겠죠.

햄야채볶음밥, 햄버거스테이크, 해물 떡볶이 이렇게 3가지를 주문했습니다.

 

둘째 딸 지민이도 배가 고팠는지 정신없이 먹네요.

아이들 먹는 모습이 참 맛있게 먹는다죠. ^^

 

햄야채볶음밥, 햄버거스테이크는 정민이와 지민이에게 나누어줬는데,

아이들 입 맛에도 맛이 좋은지 아주 잘 먹고 저도 먹어보니

맛이 좋아서 옆에서 계속 먹게 되더군요.

 

해물 떡볶이는 특히 매콤한게 ㅎㅎㅎ 완전 어른들이

좋아할 스타일인데, 정민엄마와 저랑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중동모래놀이 키즈카페 파파마마는 커피는 전문 바리스타가 만들어서

커피맛도 좋아서 식사 후, 정민엄마와 둘이서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겼습니다.

정민엄마는 아메리카노 그리고 저는 아이스 카라멜마끼야또,

아이들은 뽀로로음료를 별도 주문했는데, 식사 주문을 하면 아메리카노는

1,000원만 내면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혼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둘째 딸 지민

이렇게 풀어놓고 놀아도 안전한 시설 때문에 걱정없으니

정민엄마는 커피 한 잔을 즐기면서 잠시 게임 삼매경에 빠집니다. ㅎㅎ

물론 저도 시원한 아이스 카라멜마끼아또를 마시면서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보면서 잠시 저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습니다.

 

그렇게 식사하고 나서 모래놀이를 하고 싶다고 해서 아들 정민이와

지민이가 모래놀이를 시작합니다.

중동키즈카페 파파마마는 직원과 함께 재미있게 노는 아들 정민이,

직원분들이 아이랑 같이 놀아주기에

아이가 혼자서 잘 놀 수 있을까? 고민할 필요도 없답니다.  

 

모래놀이는 일반적인 모래의 형상을 변화시키면서 아이에게 창의력도 높여주고

사고력도 높여줘서 참 좋다죠. 그러나 집에서 놀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보니

전문카페나 실내놀이터를 찾아서 노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다.

그리고 모래놀이는 부드러운 모래의 촉감을

아이가 직접 느껴보면서 놀 수 있다보니 정서적으로도 안정적으로 만들어 주는

효과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모래놀이를 즐기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둘째 지민이는 처음으로 모래놀이를 해서인지 약간 어색해 보입니다. ㅋㅋㅋ

촉감이 특이하고 발이 푹 빠지니 기분이 이상하지만,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나름 잘 놀더군요.

 

놀이터 모래는 세균이 득실거리니 못 만지게 하는데

모래놀이 기반 파파마마 영유아키즈카페는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모래라서 안심하고 놀수 있겠더군요.  

재미있게 모래놀이도 하고 나서는 직원분이 모래도 깨끗하게 털어주니 부모가 편하겠죠.

그리고 나와서는 이렇게 세면대에서 깨끗하게 손을 씻어주니 청결상태를 유지할 수 있겠죠.  



실내도 계속 청소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케어스 공기청정 지역에 와이파이존이라서

자유로운 무선인터넷 사용도 할 수 있고, 물은 셀프로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답니다.

중동키즈카페 전용이용권을 구매하면 할인되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집이 가까운 분이라면 쿠폰을 구매해서 이용하는 편이 좋겠죠.

자주 온다면 이런 할인을 잘 이용하는 게 요즘은 가정에도 도움이 될 듯~

 

도심속에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릴 수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지만, 점심 지나고 나서는 아이와 부모가 많이 오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