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1일 목요일

어린왕자 키즈카페 대구 성서점 두번째 방문♩(대구 키즈카페 추천)




어린왕자 키즈카페 대구 성서점 두번째 방문♩(대구 키즈카페 추천)





대구 달서구 키즈카페/대구 실내놀이터/대구 키즈카페 추천/어린왕자 키즈카페




작년에 키즈카페 어린왕자 대구 성서점에 다녀오고나서
1년이 지나서 가보게 되었어요
집에서 먼 거리라 자주는 못가지만
인연이 있어서 1년에 한두번은 가게 되나봐요^^

세월이 흘러서인지 키즈카페 주인도 바뀐거 같고
조근조근 작은 부분들도 새로와진게 많더라구요







한번 가본 기억이 있다고 나름 쉽게 생각했는데
대구 산지 7년이 되도록 아직도 대구 지리를 잘 몰라서 성서를 헤메고 헤메서
겨우 이마트 대구성서점 바로 앞에 있는 키즈카페 어린왕자를 찾아냈네요 ㅋㅋㅋ
건물 4층에 있지만 입구부터 엘리베이터까지 쭉 올스톱으로 유모차를 갖고 와도 문제없는 곳이에요
마침 엘리베이터를 내리는데 소독을 마치고 돌아가는 세스코 직원을 마주쳤어요
실내놀이터인만큼 청결관리가 중요한데 키즈카페 어린왕자는 모든 놀이시설과 완구를
매일 2회 이상 소독/관리 한다고 하니까 안심하고 갈 수 있겠죠^^







요즘은 키즈카페도 프렌차이징처럼 여러 지역에 걸쳐있던데
키즈카페 어린왕자도 국내외 50여곳에 매장이 있다고 하구요
아마도 제가 알기로는 대구에서는 어린왕자 성서점이 유일한걸로 알고 있어요







키즈카페 어린왕자 성서점은 매주 월요일이 휴무에요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구요
아무래도 화요일 오전 일찍 가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고
한팀정도가 이미 들어와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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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키즈카페 어린왕자 카운터







ㅋㅋㅋ 아이들 좋아라하는 뽀통령 음료수가 역시 키즈카페에서 빠질 수 없죠






어린이입장료에 음료 한개가 포함되어 있어서
유니 먹으라고 딸기음료 하나 주셨어요







저기 살짝 보이는 분이 어린왕자 키즈카페 대구점 사장님이신 듯..
예전에는 남자분이였던 걸로 기억해요. 맞나??








정말 아이둘 낳더니 기억력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나봐요?
키즈카페 어린왕자 가장 내부쪽에 이런 공간이 있었는지 없었는지...생각이 안나요;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유리로 접혀진 문을 닫으면 또다른 분리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파티룸처럼요








진짜 파티룸은 그 옆에 따로 분리되어 있긴 한데
괜시리 블로거 본능 발동해서 아무도 없는데 혼자 들어가서 불키고 사진찍고 그랬어요 ^^

요즘은 아이들 생일파티도 많이 해주시던데
키즈카페도 좋은 장소중의 하나죠
전등이 너무 이뻐요~








키즈카페 어린왕자 대구점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책도 많네요
지난번에 왔을때는 육아잡지를 봤던 기억이 나요^^
물론 키즈카페에 온 아이들이 책을 읽기란 어렵겠지만요 ㅋㅋㅋ







요거 진짜 탈 수 있어요!!
우리 유니 다른 친구가 저 말타는 것 보더니
저 옆에 강아지를 타려고 하더라구요
강아지가 너를 태우기엔 이미 너무 커버렸는지도 모르고~^^









여기는 키즈카페 어린왕자 대구점 들어서는 입구 바로 왼쪽에 있는 공간인데요
아직 제대로 걷기 힘들고 기어다니는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은거 같아요
벽돌쌓기 블럭부터 화장대에 주방놀이, 피아노, 볼풀 등
아이들이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들이 많았어요

유니도 저 피아노를 한참을 두들기던데^^






대구에서 키즈카페를 몇군데 가봤는데
키즈카페도 아이들 연령을 골고루 수용할 수 있는 곳이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더라구요
어린왕자 대구점은 갓난쟁이들도 데려와서 바운서나 보행기에 태워놓고
엄마들만의 시간을 가질수가 있겠어요
실제로 엄마들이 어린 아가들 데리고 와서 모임도 하더라구요
아마도 조리원 멤버들인듯 ㅋㅋㅋ






키즈카페 어린왕자 대구점은 이렇게 휴식공간과 놀이공간이
살짝 분리되어 있는 느낌이에요


 




안쪽에는 미끄럼틀이랑 롤러슬라이드도 있구요










지난번 왔을때 미니군 홀릭했던 미니기차도 보여요
한시간 간격으로 운행했는데 우리있을때 운행을 안해서
유니양 타보질 못했네요

키즈카페도 요즘은 기차가 대세인듯~






집에서 못뛰던 것 원없이 실컷 뛰게 해주는 트렘플린




 

블럭도 많은 피스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이것저것 만들어볼 수 있는 코너가 따로 있어요
요런건 여러 아이들이 만지는만큼 정말 소독을 잘해줘야 될거 같아요^^









더 안쪽으로 가면 넓은 공간이 나와요
예전에는 여기에 에어바운서가 없었고 축구골대랑 저 대포처럼 공튀어 나오는 기계만 있었는데
이제 축구는 하기 힘들거 같고 대신 에어바운서위에서 재미나게 놀 수 있어요







예전에 대구 엑스코에서 하는 키즈카페도 가봤지만
이렇게 어린왕자에 와서 슬라이드까지 즐길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유니도 처음에는 무서워하더니 몇번 타면서 완전 흠뻑 빠졌어요
슬라이드 길이가 짧은거 같아도 유니처럼 어린 아이들에게는 스릴 만점일듯~







키즈카페 어린왕자 대구점에 탈 것들도 줄지어 있어요
유니는 괜시리 나이도 지난 아기걸음마 끌고 다니다가 본격적인 주인을 만났어요 ㅋㅋㅋ






집이 좁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탈것 장난감 하나 없이 보내는 우리딸
이곳 키즈카페 어린왕자에서 흔들말 실컷 탔어용 ^^

어린왕자 사장님 말씀이 아이가 혼자서도 잘논다고 ㅋㅋㅋ





 
점심때가 다되서 뭘 좀 먹어야겠다 싶어요

키즈카페 어린왕자 대구점

어린이 입장료는 기본 2시간 6,000원
추가시 30분당 1,000원

어른은 입장료대신 식사나 음료를 주문해야해요










오~메뉴가 좀 다양해졌나요?
대신 가격도 살짝 올라갔네요 ㅠ.ㅠ
그래도 후식이 같이 나오니, 대구에서 왠만한 식당가도 이정도는 내야되니까요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는 키즈카페만한 곳이 없긴해요;







유니가 좋아하는 새우가 들어간 새우라이스로 주문~

키즈카페 어린왕자는 아무래도 아이들과 같이 먹는 것을 배려해서인지
2인분 같은 1인분이 나왔어요







요렇게 아이식기와 숟가락을 따로 챙겨주시는 센스는 기본이구요^^

역시 새우킬러 유니양
새우를 쏙쏙 골라먹어요

키즈카페 음식이라고 하면 그저 그렇지 생각할 수 있는데
어린왕자 새우라이스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사실 유니가 제일 좋아한 건 바로 회전목마처럼 빙글빙글 돌아가는 자동차 타기였어요

키즈카페 어린왕자 대구점에 들어가면
요 놀이기구가 정중앙에 딱 보이는데
입구 들어서자마자 눈깜짝할 사이에 올라가서 타더니만,
심심하면 올라가더라구요 ㅋㅋㅋ







원래는 동전을 넣도록 되어있지만
2명 이상만 탈 준비가 되어있다만 무한 반복 되시겠슴다~!
키즈카페 어린왕자 직원분이 리모콘으로 가동시켜주세요 ^^







키즈카페 어린왕자 성서점 찾아오기까지 길 헤메는 엄마쫓아다니느라 피곤했던 유니지만
실내놀이터 들어서자마자 너무 신나하고 좋아하더라구요
집에 와서는 다음에 놀이터 또 가자고 ㅋㅋㅋㅋ







맛있는 식사후에 디저트는 따땃한 커피한잔~

유니양 혹시 다칠까 싶어서 여유있게 마시진 못했지만
그래도 키즈카페 어린왕자에서의 유니와의 데이트
나름 의미있었어요 ^^

다음번에는 오빠나 친구와 같이 가면 더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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